설교요약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아름다운 발(1)_세상을 복되게 하는 사람들(롬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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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07

본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아름다운 발(1)

세상을 복되게 하는 사람들(롬 10:13-15)



믿음은 유일한 구원의 길 

본문 말씀은 로마서 9장부터 시작되는 유대인들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사도 바울의 메시지의 일부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든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은 이 세상의 어느 누구든지 당연히 거쳐야만 되는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현대인들 중에는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많이 만들어 놓으셨다. 산 정상을 올라가기 위하여 코스가 여러 개 있고, 그 중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산의 정상에 도달하는 것처럼, 어떤 종교를 가지든 구원을 얻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종교든 다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고, “착하게 살면 다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구원의 길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길은 오직 믿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인정을 받았던 유대인들조차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다가 하나님의 백성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구원을 얻는 유일한 길은 유대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구원을 받고 풍성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9장, 10장, 11장에서 “유대인들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믿음이 아니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 이것은 참으로 엄숙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오기까지의 과정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몇 가지 질문을 던져 이 사실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14절을 보면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또 듣지도 못한 일을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첫째는 “믿지 않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일은 믿음이 있어야 행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어디에서 올까요? 복음을 듣지 못했으면 믿지 못합니다. 복음을 들어야만 믿을 수 있습니다. 복음의 들음은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자는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아야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구원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구원까지 이르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자를 부르시고 이 일을 위하여 전도자를 보내십니다. 전도자는 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그 복음 전도자의 전파하는 복음을 듣는 자가 믿음을 갖고,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구원과 풍성한 복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전도자를 보내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믿는 자까지 사이에 누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전도자가 있습니다. 전도자는 복음을 전파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도자가 전파한 복음을 듣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복음 전파가 잘 이루어져야 구원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복음 전파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아름답도다, 복음 전도자의 특별한 위치

본문은 이 구원의 과정, 즉 하나님의 보내심과 전도자와 복음 전파와 믿음과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과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되는 이 과정 속에서 지금 복음을 전하는 자에 대하여 한마디를 더 덧붙이고 있습니다. 구원의 과정 전부가 다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복음 전도자에 대하여 특별하게 말씀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복음 전도자의 사역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입니다.(15절 하) 이 말씀은 이사야서 52장 7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사야서 52장을 보면 유다 왕국이 바벨론 포로와 억압 아래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겠다고 하시는 구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외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치는 자들은 한 곳에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외칩니다. 그들은 발로 밟고 다니면서 힘써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데 그들의 발이 “아름답도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감탄, 복 있는 사람이여

“아름답도다”는 감탄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런 감탄사들이 몇 개 등장합니다. 시편 1편 1절은 “복 있는 사람은” 이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원래 “복 있는 사람이여”라는 감탄사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여!”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악인의 꾀와 악인의 길을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와 함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더 적극적인 표현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1편 1절은 “복 있는 사람이여”라는 감탄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여” 이렇게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복 있는 사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시편은 모두 150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편 150편은 모두 무엇에 대한 이야기냐 하면 복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편 1편에서 이 사실을 결론적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편은 “복 있는 사람이여,” 복된 사람에 대한 감탄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편 150편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순종하는 과정에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 자기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여 승리하는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수많은 갈등과 도전들을 이겨내고 말씀의 사람이 된 사람이 진정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또 다른 감탄, 복 있는 사람이여

마태복음 5장 팔복의 말씀도 역시 감탄사로 시작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개역개정역은 이렇게 산문 형태로 시작하지만, 원문으로는 “복 있는 사람이여”라는 감탄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 복된 사람에 대하여 8가지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받을 복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받을 복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해서 하늘을 기업으로 받는 것까지 참으로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복 있는 사람이여 그는 언약의 백성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이 진정으로 복된 존재입니다. 언약의 백성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는 온유한 자며 애통하는 자입니다. 그는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이렇게 팔복의 말씀은 언약의 백성들의 모습을 8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언약의 백성이 하나님께 받는 축복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약의 성도들이 언약의 백성으로서 받게 되는 축복을 하나하나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이 진정으로 복된 자입니다.


또 다른 감탄, 아름답도다

그런데 이 복된 자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에 대한 또 하나의 감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로마서 10장 15절의 전도자 입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성경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되어 있고 여기에 괄호 1로 작은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난 아래에 다른 번역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난 아래 주를 보면 “또는 복음을”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아름답도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은 전도자입니다.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였으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였으면 내가 어떻게 교회를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지금 모태 신앙인 분들은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여러분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는 여러분을 임신했을 때부터 교회에 출석하고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제 뱃속에 있는 이 자녀를 하나님께서 주신 줄 믿습니다. 뱃 속에 있는 이 아기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축복해 주세요.” 여러분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부모님들의 기도 속에서 여러분은 이 땅에 태어났고 부모님들의 인도 속에서 여러분은 교회에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님들이 여러분을 교회로 인도한 것입니다. 부모님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인지 모릅니다. 부모님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겁니다.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아름답도다!” 저는 죄인들을 구원코자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중보자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이신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지, 그러나 하나님과 믿는 성도 사이에 복음 전도자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이 말씀을 대하면서 전도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지 진정으로 감사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도 감사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복음을 전했던 그 전도자, 그분들의 헌신, 그분들의 발길과 손길, 그들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사람들에게 감사하십시오. 비록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관계일지도 모릅니다.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또는 천국에 가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그러한 아름다운 일이 오늘 우리 가운데에서 풍성하게 나타나고, 그 일로 말미암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복된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자는 세상을 복되게 한다

여호수아는 말년에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면서 “아름답도다 여수룬이여”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 됨에 대해 감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됨이 진정으로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승리의 삶이 진정으로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팔복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된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는 전도자의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도자가 정말 아름답고 복되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렇게 아름다운 전도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까? 이렇게 복된 전도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일입니다. 복된 구원, 영광스러운 구원을 이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세상을 진정으로 복되고 아름답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너는 세상을 복되고 아름답게 하는 자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을 복되고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할 자로 보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따라서 나아가는 자는 세상을 복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복되게 하는 사람의 그 발걸음, 순종하는 그의 그 발걸음은 진정으로 아름다운 발걸음으로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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