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순종하라(2)_순종할 때 받는 복(신 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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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25본문
기쁨으로 순종하라(2)
순종할 때 받는 복(신 28:1-14)
성경의 가장 강력한 교훈
노벨상 받은 사람들 가운데 유대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이라는 사실, 세계의 금융을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 미국이 무조건 이스라엘 편을 들 수밖에 없는 이유 등등,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들의 우수성에 대해 연구하고 그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수성의 비밀은 교육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교육의 뿌리는 신명기 6장 4절-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신명기 6장 4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교육, 말씀 교육, 이것이 이스라엘의 우수성의 배후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나갔습니까? 벌써 2600년, 2700년 전에 이 나라가 멸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2,600년, 2,700년만에 현대 이스라엘 국가를 이루었는데, 이 나라가 중동의 여러 나라들과 전쟁을 하면서 물리치고 지금은 부강한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의 배경에는 그들이 신명기서 6장 4절의 말씀을 붙들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냥 주장일 뿐입니다. 다만 구약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아주 선명하고 강력한 교훈은 바로 신명기서 6장 4절의 말씀인 것은 맞습니다.
“들으라”의 3중 의미
신 6:4 말씀은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합니다. 히브리어로는 “쉐마 이스라엘” 입니다. “쉐마”라는 말은 “들으라” 입니다. 그런데 이“ 쉐마”를 성경 다른 곳에서는 “듣는다” 외에 때로는 “청종하다”로 번역하고, 또는 “순종하다”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우리말도 귀로 말을 듣는다라는 이 말이 청종 혹은 순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듣는다”는 말은 물리적으로 “귀로 듣는다”는 것이 첫 번째 의미이고요 두 번째 의미는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다음 “너 말 안 들을 거야”라고 할 때는 순종의 의미입니다. 히브리어도 똑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1차적으로는 “듣는다”이지만, 2차적으로는 “이해한다” 또 “순종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쉐마 이스라엘”에서 1차적으로는 귀로 듣는 것이지만, 파생된 의미로는 순종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들으라”는 “이스라엘아 순종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순종을 위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했습니다. 집에서든 집 밖에서든 가르쳐야 했습니다. 앉았을 때든 일어났을 때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강론해야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손목과 미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매달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조그만 상자에 기록해서 넣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미간과 손목에 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미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매달라는 것은 정신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넣으라는 것입니다. 손목에 하나님의 말씀을 매달라는 것은 손으로 행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정신세계의 원리로 삼고, 삶의 실천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이해하고, 마음속에 말씀의 원리를 세워, 삶의 실천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들으라“는 말씀의 참된 의미인 것입니다.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언약을 지키는 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신명기서 28장 1절 이하의 말씀이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시내 산 언약의 해설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내 말을 잘 듣고” 이 말은 그다음 구절에서 설명을 해주는데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 하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의 백성으로서 언약을 지키기 위하여 그들이 해야 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잘 듣는다는 것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째는 정말 잘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딴 생각하고, 딴 데 보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집중해서 잘 들어야 합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해가 되어야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가 세워지게 됩니다. 셋째로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을 지키는 길입니다.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축복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소유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 됨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소유하고, 그 나라 백성을 소유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며, 하나님은 그 나라를 소유하시고 백성을 소유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제사장 나라 됨은 세계 만민과의 관계를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세계 만민 사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는 탁월한 위치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아주 탁월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언약의 복을 신명기서 28장 1절로 14절까지에서 좀 더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순종할 때 주시겠다고 하신 축복의 약속
1절 말씀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출애굽기 19장 5절의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와 똑같습니다. 그다음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여기 모든 명령은 언약을 의미합니다. 언약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하시는 명령이며 약속이며 그 백성들에게 세우신 법도이며 규례입니다. 언약의 특성은 일방적입니다. 가령 부모가 유언을 남길 때 이 유언은 일방적입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은 출애굽기 19장 5절에서 “내 언약을 지키면”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19장 5절 하반절로부터 약속하신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그다음에 이 복에 대하여 아주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사항들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장소 불문, 하나님의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산업과 생업의 복을 받습니다. 자녀가 복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산업인지 모릅니다. 자녀가 복을 받지 못하면 그 집은 망하는 집입니다. 지금은 아무리 부자라도 자녀가 망하면 그 집은 망한 집입니다. 그래서 “네 몸의 자녀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토지와 토지의 소산과 짐승들에 대한 것은 생업에 대한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 이것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리킵니다.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 이것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7절은 “하나님께서 지키신다” 그의 안전에 대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가리라.” 처음에는 큰 소리 치면서 나팔 불며 깃발을 흔들며 왔는데 형편없이 일곱 길로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전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하나님께서 창고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슬금슬금 빠져나가고 아무리 많이 벌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무엇이 되게 하시리니?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여기 “성민”은 출애굽기 19장 6절의 “거룩한 백성”입니다.,그다음에 다시 한 번 순종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또한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그 백성을 위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씀합니다. 11절 이하는 하나님께서 마음껏, 마음껏 축복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에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내리사” 그래서 “네 땅의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절에서는 이스라엘의 탁월함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그다음에 다시 한번 순종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어떻게 하고?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께서 순종을 요구하신 이유
왜 하나님께서 순종을 요구하셨을까요? 우리를 탁월한 왕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이 되기 위하여 순종을 먼저 배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왕이 되기 위하여 배워야 하는 첫 번째 과목입니다. 이 과목에서 낙제한 사람들이 바로 아담과 하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의 과목에서 낙제함으로 비극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에게 다시금 영광스러운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때 우리에게 가르치신 교훈이 바로 순종의 교훈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회복되지만, 그러나 순종이 빠진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은 순종에 이렇게 엄청난 약속을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의 창조주로서 영광을 받으셔야 하고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당연한 일에도 기뻐하시면서 축복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신 것은 우리와 기쁨의 교제를 나누시면서 우리와 하나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감히 가까이 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는 분이시지만, 그분은 우리와 사랑의 교재를 나누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가르치시고 순종을 행하는 우리를 기뻐하심으로 우리를 마음껏 축복하셔서 우리와 사랑의 교제, 영광스럽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 마땅한 순종에도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께 돌이킴을 무엇으로 나타내야 할까요? 순종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발과 종말까지 순종은 그 백성들에게 떠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그들이 민족으로 국가를 이룰 때에 하나님은 순종을 요구하셨고, 그들이 열왕을 세워 왕국을 이루어 나갔을 때에도 순종을 요구하셨고, 선지자들을 보내어서 끝없이 말씀하신 것이 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오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이 돌아오는 방법은 순종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마음에 새겨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하나님께서 이것을 얼마나 기뻐하시며 또한 이것을 통해 우리에게 복을 약속하고 계시는지 마음에 깊이 새겨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의 복을 받을 것이며 여러분의 자녀들이 복을 받을 것이며, 그리고 우리 교회가 복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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