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주님이신 예수를 바라보자(4)_하나님에게는 다 계획이 있으셨다(요 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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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08본문
믿음의 주님이신 예수를 바라보자(4)
하나님에게는 다 계획이 있으셨다(요 6:37-49)
사람들의 욕망을 피하셨던 예수님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은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일어났었던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교훈 중의 일부입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드리시고, 이 떡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셨을 때 제자들이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떡을 떼어 나눠주고 나눠주어도 떡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먹은 사람은 남자 어른만 세었어도 5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먹다가 남은 것들을 모았더니 12광주리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교훈에도 깜짝 놀랐지만 이 이적에 더욱더 크게 놀랐습니다. 이 일 후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피하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끝까지 찾아다녔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을 찾는 까닭은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찾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처음 예수님께 나아올 때 다양한 개인의 문제들을 가지고 나아옵니다. 그러나 어떠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찾아왔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에게서 진정으로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끝까지 개인의 문제에만 집착을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하나님의 본뜻에 마음을 두지 않는 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어병이어의 기적 후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피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을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섬기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는 목적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아버지의 뜻”이라는 용어가 나옵니다. “뜻”은 “욕망, 갈망, 바람” 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을 때 그들을 피하셨고, 그리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반가워했을 때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에게 진정으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교훈하셨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이 육신의 것들만을 욕망하고, 갈망하고, 구하고, 그것 때문에 예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을 먹어야 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 생명의 떡이다.” 이것은 비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생명의 떡, 즉 먹고 생명을 얻게 하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떡을 먹는 방법은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마음에 모셔드리는 것이 생명의 떡을 먹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의 마음의 욕망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그들 중에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자처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주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에게로 찾아올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의 뜻을 고집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욕망을 고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들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으시는 예수님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아버지의 뜻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39절).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주신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이 뜻을 섬기는 분이십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이 뜻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죽는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역사를 동원해서라도 그들을 영생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저는 이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그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결코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셨고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하나님의 뜻을 섬기고 계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속에 내주하셔서 이 뜻을 실현하고 계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동행하고 계십니다. 이 일을 끝까지 이루시는 실행자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양식으로 삼으셨던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4장 34절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양식으로 삼는 것이 있습니다. 날마다, 우리가 끼니때마다 양식을 챙기는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챙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양식을 먹음으로 힘을 얻는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힘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5장 30절 말씀을 보면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여 함으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분이었습니다. 대제사장에게 잡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세 번이나 같은 말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셨습니다. “조금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은 이 복종을 통해서 고난과 십자가의 죽으심을 기꺼이 감당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또 죄인들을 의롭다 하시고, 그들의 신령한 지위를 회복시키시고, 하늘 영광을 소유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배제하는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한 이 세계를 다스리고 계시는데,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뜻하신 대로 행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작정이라고 부릅니다. 작정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창조 세계에 대하여 미리 뜻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세상 역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대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과 우리의 보호와 우리의 영생까지 미리 뜻하신 대로, 즉 미리 작정하신 대로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이 세상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셨다 하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16세기 말부터 등장한 합리주의 사상은 하나님이 작정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연과학을 발전시키고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이 세상에는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법칙을 하나님 이상으로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에서 하나님을 밀어내고 자연에 있는 법칙을 최고의 자리에 두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자신이 발견한 자연 법칙을 최고의 법칙으로 믿게 되었고, 주장하게 되었고 이제는 과학자들이 가설 속에 세운 법칙들을 누구나 다 진리로 받아들이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말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현대인에게 하나님은 더 이상 인간의 삶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까지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의 보증이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계획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그대로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바로 그대로 이 세상에 실현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구원을 이루는 것, 즉 즉 구원의 완성. 이것도 역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보증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에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뜻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아픔과 고통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고 다시금 새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구원에 대하여, 나의 삶의 문제들에 대하여 낙심하고 실망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여 가지신 뜻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항상 굴곡이 있어서 오르막길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는 점점 내리막길로 더 많이 가고 있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연령에 따라서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노년에 이르는 자연 법칙 속에서 그냥 그 속에 묻혀 살다 끝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의 법칙 같은 것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탄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 연령에 맞는 어떤 특징들, 혹은 사회적인 한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그러한 법칙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 사실을 실현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냥 포기하고 현실에 녹아들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고 그 뜻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날지 소망하고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 주님께서 뜻하시면,”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뜻하시면.“ 주님의 뜻을 결정론적으로, 또는 자연법칙에 따른 것으로 한계를 지어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것들을 넘어서는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얼마든지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으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이것을 우리에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크고 광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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