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승리(8)_다시 사망은 없다(계 21:3-4)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6-06-28본문
사망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승리(8)
다시 사망은 없다(계 21:3-4)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계시록 21장 3절, 4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마지막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로부터 새 예루살렘을 보내시는데, 그것이 역사의 완성이며 그때 우리들이 어떤 은혜를 입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 말씀 보면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그때에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다시는 무엇이 없습니까? ‘사망이 없고.’ 다시는 사망이 없는 때가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이 새롭게 창조될 때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이것은 지금의 땅과 하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처음 창조입니다. 그러나 이 첫 번째 창조의 때는 끝나고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때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새 예루살렘을 두실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영광 중에 섬기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있는 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왕도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전이 있었고,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약이 우리에게 선포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상에 존재했고, 그들을 통치하는 왕은 예루살렘을 왕도로 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치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가장 중심에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계셨습니다. 본문 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라고 말씀합니다. ‘장막’은 성막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성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계셨습니다. 성전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연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광의 연기를 휘장으로 막아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이 그 휘장 앞에서 하나님을 섬겼는데 그곳이 성소였던 것입니다. 지성소에는 영광의 구름이 가득하여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것을 직접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게 했던 것입니다. 광야에서 성막을 쳤을 때 밖에 있는 모든 백성들이 이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떠 있고 그 구름이 땅으로 기둥처럼 뻗어 성막 지붕 끝에 임하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름은 천막 안, 지성소 안에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 사방에 진을 치고 살았는데 그들은 날마다 이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보였고 밤에는 불꽃처럼 빛나는 불기둥으로 보였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함께하여 그들은 언제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믿음이었습니다.
새로운 성전
그런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것을 가르치는 그림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영광의 구름으로 임재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즉 그리스도의 영광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의 임재 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에서 '거하시매'라는 말은 원어로는 '텐트를 치셨으매'라는 말입니다. 텐트를 치셨다는 것은 성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막은 텐트입니다. ‘텐트를 치고’ 그 거룩한 텐트에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임재하셨듯,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이는 육신의 장막이었습니다. 그 육신이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성막의 참된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것조차도 장차 이루어질 영광스러운 역사의 완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림자와 원형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던 사실이 사실은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성경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멀리 떠나 계신 분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초월적인 하나님이시고 사람이 가까이 가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 전체의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을 건설하셨습니다. 그리고 에덴 동산에 아담과 하와를 두시고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셨습니다. 에덴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분이라고 하는 사실을 모세를 통하여 계시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막을 짓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이 사실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성전의 완성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은 완성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하나님은 우리를 나의 백성이라고 부르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계시하신 영광스러운 내용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이렇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믿는 자의 마음에 임하시고 그 안에 거주하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성경 전체에 흘러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시는 가장 영광스러운 메시지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언약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니"라고 말씀하셨던 겁니다. 바로 이 언약이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완성된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이 역사의 완성,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던 이 일들이 최종적으로 완성될 때, 그때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이루어질 것인가?
다양한 완성의 모습
요한계시록은 완성의 순간에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들을 여러 모양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명수의 강이 흘러간다. 강 좌우 편에는 생명나무가 있다. 생명수가 흘러가는 모든 곳은 생명으로 회복된다. 새 예루살렘 성은 열두 진주문을 통과하여 유리 바다를 거쳐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에 이르는 아주 아름다운 최고의 화려함과 영광스러움으로 되어 있는 모습으로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요한계시록 21장은 이 모든 완성 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완성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가장 고통스러워하고 가장 아파하는 문제에 대한 완성입니다. 4절을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인생은 눈물을 흘리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다음에 "다시는 사망이 없고"라고 말씀합니다. 언제나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사망이 없는 완성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슬픈 일이 없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다시 있지 않습니다. 또한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 말씀들은 얼마나 우리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면서 병에 걸려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들을 거칩니다. 그런데 아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사망의 그림자, 그 공포, 그 모든 염려, 그 모든 두려움이 없는 가운데 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과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우리에게 계시하고 있는지,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즉 죽음의 공포를 물리치고 두려움을 물리치고 다시 사망이 없는 완성의 때가 우리에`게 올 텐데, 그러면 우리는 그때가 이르기 전 지금부터 그때까지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답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삶은 증인의 삶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증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5절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충성된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는(그리스도는)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증인입니다. 그리고 소아시아 일곱 교회 가운데 증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증인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버린 자였습니다. 즉 증인은 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인데 그는 결국 죽은 사람입니다. '충성된 증인'은 '죽도록 충성하라' 하는 말로 연결됩니다. 증인은 죽음에 이르도록 증거하는 자입니다. 그는 죽기까지 증거하는 자입니다. 그것이 바로 충성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증언하셨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증인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분명한 부활의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사망이 없는 영광스러운 때를 맞이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삶을 살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원수들과의 싸움에서 때로는 아프고 고통스럽고 때로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 요한계시록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증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값을 치르셨고, 율법은 더 이상 우리에게 죄를 찾을 수가 없게 되었으므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왕 노릇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이 사실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증인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완성하실 때, 다시 죽음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영광스럽게 경배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